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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조희풀(입초목단·立草牧丹)<성환길의 지리산 약용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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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01.2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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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리아재비과에 속하는 자주조희풀은 낙엽지는 반 관목으로 일명 ‘조희풀’이라고도 하며 잎은 마주나고 3개의 적은 잎은 넓은 난형으로 잎 양면에 약간의 털이 있으며 잎 가장자리에는 톱니가 나 있다. 꽃은 암수 2가화로서 잎겨드랑이에 달려 7~9월에 남청색의 꽃이 피고 10~11월에 열매가 결실되면 씨에는 흰 머리털처럼 긴 털이 달려 있다.

자주조희풀은 뿌리를 약용에 사용하는데 생약명은 입초목단(立草牧丹)이라고 하며 약성은 평범한 성질에 독성이 약간 있다. 약효는 진통 치통 관절통(關節痛) 요슬통(腰膝痛) 타박상 절상 등을 치료하는데 입초목단 1일 용량을 10~20g을 열탕에 달여 매 식후에 복용한다. 외용으로는 신경통 타박상 등에 뿌리를 짓찧어서 환부에 붙여 치료한다.

/약학박사·한국국제대학교 제약공학과 석좌교수
성환길=자주조희풀열매1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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