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이 관내 319개 전 마을에 재난방송시스템을 구축하여 앞으로 공지사항은 물론 재난경보 등을 신속히 전파할 수 있게 됐다.
군 관계자는 재난방송시스템 구축에 많은 사업비가 소요됨에 따라 지난 2007년 금성면을 시작으로 시스템 구축에 들어가 지난해 재난관리기금 3억2000만 원을 들여 군청과 화개·악양·적량면 76개 마을을 마지막으로 군내 전 마을에 재난방송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이번에 구축된 시스템은 인터넷망을 이용, 방송서버 웹으로 접속하여 관내는 물론 전국 어디서나 휴대폰으로 실시간 방송이 가능하며 문자를 모니터에 입력한 후 입력된 문자를 음성으로 변환하는 방송도 가능하다는 것.
게다가 재난방송시스템은 군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군내 전역에 일제히 상황을 전파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읍·면 단위로 지역 내 전 마을에도 보낼 수 있다.
또 각종 행사나 공지사항 안내 등 군정홍보는 물론 태풍 폭설 집중호우 등 재난정보와 상황을 신속 정확하게 전파할 수 있어 군민의 편의도모와 각종 재해·재난으로부터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지구 온난화 등으로 최근 기상이변이 잦아 재해·재난방송을 해야 할 일이 많이 생겼는데 이번에 전 마을에 재난방송시스템이 갖춰져 재해·재난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재난방송시스템 구축에 많은 사업비가 소요됨에 따라 지난 2007년 금성면을 시작으로 시스템 구축에 들어가 지난해 재난관리기금 3억2000만 원을 들여 군청과 화개·악양·적량면 76개 마을을 마지막으로 군내 전 마을에 재난방송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이번에 구축된 시스템은 인터넷망을 이용, 방송서버 웹으로 접속하여 관내는 물론 전국 어디서나 휴대폰으로 실시간 방송이 가능하며 문자를 모니터에 입력한 후 입력된 문자를 음성으로 변환하는 방송도 가능하다는 것.
또 각종 행사나 공지사항 안내 등 군정홍보는 물론 태풍 폭설 집중호우 등 재난정보와 상황을 신속 정확하게 전파할 수 있어 군민의 편의도모와 각종 재해·재난으로부터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지구 온난화 등으로 최근 기상이변이 잦아 재해·재난방송을 해야 할 일이 많이 생겼는데 이번에 전 마을에 재난방송시스템이 갖춰져 재해·재난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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