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상공회의소(회장 최충경) 경남지식재산센터는 24일 R&D 중심 강소기업으로 성장 가능한 지식재산(IP)스타기업 30여 개사를 발굴, 특허종합지원과 브랜드ㆍ디자인 가치 제고 등에 대해 3년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집중 지원한다고 밝혔다.

올해에는 경남도와 특허청, 창원시, 양산시, 함안군이 공동 참여하여 예산을 증액하고 사업별 전문 인력을 배치하는 등 지원 사업을 대폭 강화했으며 이와 관련 오는 29일 창원상공회의소에서 지원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주요 지원 사업은 ▲R&D 연구개발을 위한 특허기술ㆍ상표ㆍ디자인 선행조사와 ▲국내외 특허ㆍ상표ㆍ디자인 권리확보 지원 ▲특허기술 시뮬레이션 제작지원 ▲특허활용전략을 제공하는 맞춤형 특허맵(PM)지원 ▲전문 컨설턴트의 현장 맞춤형 지식재산경영 컨설팅 지원 ▲브랜드 신규ㆍ리뉴얼개발 및 권리화 지원 ▲비영어권 브랜드 개발 및 권리화 지원 ▲소상공인의 창업 활성화를 위한 도형상표(CI) 개발 및 권리화 지원 ▲특허기술 제품디자인개발 및 권리화 지원 ▲상표출원 포장디자인개발 및 권리화 지원 ▲디자인ㆍ특허 융합지원 사업 등이다.

또한 지식재산 재능나눔사업과 찾아가는 지식재산권 교육, 지식재산 집중화 교육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한편 도내 소재 중소기업은 경남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http://www.ripc.org/changwon/)를 통해 온라인 접수 후 전문가들의 평가를 거쳐 지원 대상 업체를 최종 선정, 지원이 이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