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시구진의 자세로 지역발전 이끌 것"
"여시구진의 자세로 지역발전 이끌 것"
  • 황용인
  • 승인 2013.01.28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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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 '힘이 되는 따뜻한 은행' 캐치프레이즈 선포
경남은행 박영빈 CEO 특강
경남은행 박영빈 행장은 지난 25일 올 상반기 경영전략회의를 통해 헤드셋을 착용하고 케치프레이즈와 5대 실천 강령 등을 발표하며 특강을 했다.
경남은행이 글로벌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은행으로서의 역할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내고장! 힘이되는 따뜻한 은행’의 캐치프레이즈와 함께 5대 실천 강령을 선포했다.

경남은행(은행장 박영빈)는 지난 25일 본점 대강당에서 가진 올 상반기 경영전략회의를 통해 어려운 금융환경을 이겨내면서 지역 발전에 이바지 하기 위해 지역 중소기업 육성 및 지원 강화ㆍ지역 일자리 창출ㆍ지역 서민 금융 지원과 전통시장 활성화ㆍ지역 가계부채 안정화ㆍ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지역민 문화예술 욕구 충족 등의 5대 실천 강령을 발표했다.

이날 경영전략회의에 참석한 박영빈 은행장과 전 임원·본부 부서장, 영업점장, 영업성과 우수직원 등 300여명은 현실을 직시하며 낮은 자세로 나아가는 ‘여시구진(與時俱進)’을 다졌다.

박영빈 은행장은 특강을 통해 “지난해 경남은행 전임직원의 노력과 헌신으로 전례 없는 실적을 거둬 총자산 30조 총대출 20조를 돌파했다”며 “더욱이 지역 문화예술과 중소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 공로로 한국메세나협의회으로부터 2012메세나대상 문화경영상, 중소기업청으로부터는 중소기업 지원 공로로 금융권 최고 수훈인 은탑산업훈장을 수훈하는 등 영광스런 한 해를 보냈다”며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어서 박 행장은 올 한해는 경영환경이 ‘정말 힘든 한 해가 될 것’이라는 표현하면서 전 임직원에 대한 당부도 빼놓지 않았다.

박영빈 은행장은 “우리 경제가 익히 경험하지 못한 저성장ㆍ저금리시대의 장기침체국면에 진입했으며 은행 경영환경은 물론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어려움도 더욱 가중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여시구진(與時俱進)의 자세로 새로운 시대정신에 맞춰 미래를 향해 함께 전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특별강연에 초청된 경남도상공회의소협의회 최충경 회장은 ‘K 투사들에게 요구되는 프레임’란 주제로 열띤 강연을 펼쳤으며 ‘범도민 1인 1경남은행통장 갖기 운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남은행은 이날 지난 한해 동안 경영성과를 낸 경영대상과 최우수상ㆍ우수상ㆍ장려상ㆍ노력상ㆍ특별상과 본부부서 시상 등 영업전문인력 시상과 개인영업실적 우수직원에 대해서도 개인시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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