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렵고 소외된 우리 이웃을 돕기 위한 각계 각층의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진주시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25일 오후 4시 ‘사랑의 열매 달기 캠페인’가두 성금모금 행사를 가졌다.

행사는 진주시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과 진주시자원봉사협의회 20개단체 100여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이날 행사에서는 시내중심가인 지하상가 분수대에 모금함을 설치하여 시민을 대상으로 사랑의 열매를 달아주며, 성금을 모금했다.

이창희 진주시장도 이날 행사에 참여하여 직접 모금활동을 펼치며 봉사자를 격려하고 성금을 기탁하였는데 이날 모금된 성금은 전액 불우이웃돕기 사업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희망 2013 나눔캠페인 성금모금은 오는 31일까지 계속될 예정이며, 성금접수는 시청,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 각 언론사 등의 접수창구를 통하여 접수가능하다.

이창희 진주시장이 모금함에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사진제공=진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