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꿈꾸는 학생들 모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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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민중
  • 승인 2013.01.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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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 교육기부박람회 참가
방송통신위원회 산하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센터장 이상조)는 31일부터 2월 1일까지 이틀간 해운대 벡스코 제1전시관 2홀에서 열리는 ‘경상권 교육기부 박람회’에 교육기부 기관으로 참가한다.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는 환경·예능체험영역에 참가하여 가상 스튜디오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배정받은 부스 안에 블루스크린과 카메라, TV, 조명 등으로 방송스튜디오를 마련하고, 학생들은 그 공간에서 방송카메라를 직접 만져보며 뉴스 아나운서, 기상캐스터, 촬영기자 등의 색다른 체험을 해볼 수 있다. 운영시간은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부산과 울산, 경남도 교육청이 공동 주최하는 ‘경상권 교육기부 박람회’는 지역 사회와 시민들의 교육 나눔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교육 기부의 친화적인 사회적 분위기 형성을 통해 경상권 교육기부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것이 목적이다.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는 2005년 개관한 이래로 맞춤형 미디어교육, 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미디어체험 등 적극적인 교육기부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 활동의 일환으로 센터내에서 뉴스, 라디오, 일기예보 등 방송을 체험해보는 미디어체험 프로그램 ‘꿈스꿈스’를 상시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화요일에서 토요일까지 매일 3회씩 진행되며, 15~30명 단위로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 홈페이지(www.comc.or.kr)를 통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상조 센터장은 “부울경 교육청이 공동 주최하는 교육기부 박람회에 참여할 수 있게 된 것은 영광스러운 일”이라며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는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방송, 영상 등 미디어 분야에 관심이 많은 청소년들을 위한 교육기부 활동을 적극 늘려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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