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상의 '신년호 등대' 신년호 발행
함안상의 '신년호 등대' 신년호 발행
  • 여선동
  • 승인 2013.01.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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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상공회의소(회장 남기양)가 상공인의 등대 신년1월호를 28일 발행했다.

1월호 표지는 지난 8일 신년교례회에서 함안군수와 상의회장, 부회장 등이 난타의 활력으로 침체에 빠진 기업의 사기진작과 기를 살린다는 이색 난타 공연이 장식했다.

신년호에는 함안군수와의 신년 대담, 군정의 주요정책과 계획, 전망을 심층 진단하고, 회원업체와 동호회 활동소식 등이 게재돼 있으며, 끝 표지에는 경제용어 제대로 알기 등 경제정보를 수록 제공하고 있다.

신년대담에서 하성식 군수는 “새해에는 모두가 역지사지(易地思之)의 심정으로 상대방을 이해하고 포용하는 한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군민이 무엇을 원하는지, 기업인에게 필요한 것이 진정 어떤 것인지 알아야한다”며 “기업인은 물론 군민의 입장에서 함안군의 정책을 펼치겠다”는 목민관의 자세를 강조했다.

특히 신년 상견례에서 난타 퍼포먼스 공연 깜짝이벤트에서 하성식 함안군수, 남기양 회장, 안병기 수석부회장, 이현석 고문 등 기관장들이 직접 난타를 통해 기업에 희망을 불어넣고 화합하는 연출을 보여 뜨거운 박수와 기업에 기를 살리는 한마당 자리가 마련돼 호응을 받았다.

남 회장은 “신년사에서 함안지역경제협의체의 구성원으로 기업애로사항 선제적 해결과 상공인대상 제정, 기업인 사기진작에 심혈을 다할 것을 밝히고, 올해 세계경제 전망이 어두운 상황에 한치앞을 내다보기 힘든 예측이 불가한 비관적인 전망속에 함안상의 가족은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가는 한해가 되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다짐했다. 함안/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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