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부군수는 “행정안전부와 경남도, 각 기초자치단체에서 근무한 행정경험을 살려 의령군을 경남의 중심에 우뚝 서게 하는데 혼신의 정열을 바치겠다” 며 공직사회도 변화가 필요한 만큼, 공직자들에게 노력하는 자세와 함께 적극적인 변화와 도전을 주문했다.
김 부군수는 진주 출신으로 지난 78년 진양군에서 공직을 시작해 경남도를 거쳐 89년 내무부 총무과, 차관비서실 등 중앙부서에서 두루 근무했다. 2006년 4급으로 승진, 국제화재단 기획부장을 거쳐 2009년 경남도로 전입해 농업정책과장, 의회사무처 의사담당관과 거창군 부군수를 역임했다.
75년 진주농림고등전문학교, 86년 방송통신대, 2003 경상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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