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용현면 신송마을 (이장 조성호)은 4일 마을 어르신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 맞이 경로대잔치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명절 객지에 있는 자녀들이 사정상 고향을 찾지 못한 것을 대신해 전 주민들이 어르신들을 부모님으로 받든다는 취지로 6년째 실시되고 있다.
이날 마을 부녀회원들은 정성껏 만든 맛난 음식과 약주를 대접하며 새해 덕담을 나누었다.
이날 마을 부녀회원들은 정성껏 만든 맛난 음식과 약주를 대접하며 새해 덕담을 나누었다.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