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메모]적정온도 관리로 고품질 꽃 생산
[농사메모]적정온도 관리로 고품질 꽃 생산
  • 경남일보
  • 승인 2013.02.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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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의 변동폭이 심한 요즈음 시설하우스 재해 발생대책에 특별히 유의하고 금년도 벼농사 우량 종자준비, 2월 졸업시즌에 맞추어 고품질 화훼생산과 가축사양관리에 적극 힘쓴다.

■시설채소

2월은 바람이 많은 계절로 시설하우스에 기상재해 발생률이 가장 높은 시기다. 고정밴드에 의해 비닐이 바람에 날리지 않도록 하고 특히 바람이 강하게 불 때는 하우스를 밀폐시키고 환풍기를 가동 비닐과 골재를 파이프에 밀착시켜 하우스내부의 압력을 낮춰 바람피해를 줄인다. 시설하우스에 물주는 작업은 난방관리와 병해충방제 차원에서 대단히 중요하다. 가급적 오전 중에 주고 특히 겨울철에 너무 많은 양의 물을 주게 되면 하우스 안의 과습으로 곰팡이계통의 병 발생이 많아지게 되므로 필요한 양만큼만 주도록 한다.

■벼농사

해마다 같은 논에서 볍씨를 받아 계속 재배하게 되면 품종이 퇴화되고 잡이삭이 많이 발생되어 쌀 수량과 품질이 떨어지는 원인이 된다. 보급종 볍씨나 채종포 등에서 생산된 순도가 높은 우량볍씨를 미리 확보한다. 새로 보급되는 품종을 재배하고자 하는 농업인은 반드시 품종별 특성과 재배방법을 미리 익히도록 하고 필요한 사항은 시군 농업기술센터에 문의한다.

■화훼

2월 각급학교 졸업시즌에 맞추어 꽃을 출하하는 화훼농가가 많다. 이시기는 기온변화가 심해 세심한 보온관리가 필요하며 특히 꽃이 피고 있을 때가 가장 민감한 시기로 난방비를 절약하기 보다는 작물에 따른 적절한 온도관리로 품질 좋은 꽃을 생산한다.

■축산

구제역 방역을 위해 작업화와 작업복은 청결상태를 유지하고 예방접종을 하더라도 면역력이 형성(2주 소요)되기 전에는 감염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차단방역과 농장소독을 철저히 한다. 축산인은 해외여행 후 입국시 반드시 검역당국에 신고하되 소독 및 방역교육을 받아야 한다. 매일 가축의 상태를 관찰하여 의심증상(심한 침흘림, 물집, 보행이상 등)이 보이면 즉시 가까운 가축방역기관이나 1588-4060 또는 1588-9060으로 신고한다.

자료제공/경상남도농업기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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