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 백화점 다양한 설 선물세트 마련
갤러리아 백화점 다양한 설 선물세트 마련
  • 박철홍
  • 승인 2013.02.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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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대목을 맞아 갤러리아백화점 진주점이 다양한 선물세트를 마련해 고객 잡기에 나서고 있다.

5일 갤러리아 진주점에 따르면 중·저가 선물을 선호하는 고객들을 위해 생활용품, 참치, 참기름 세트를 5만원 미만으로 구성해 판매하고 있다.

고가 선물세트로는 갤러리아에서 독점 판매하고 있는 한우브랜드 ‘강진맥우’가 있다. 두충, 갈근 등 한약재가 들어간 막걸리를 먹여 사육해 육질이 연하고 담백한 맛을 느낄 수 있다고 백화점 관계자는 설명했다.

등심, 채끝, 안심, 부채살 정육 등 부위에 따라 골고루 구성된 강진맥우 세트는 75만원~100만원, 특선세트(등심 0.9kg, 채끝0.9kg, 살치살 0.6kg, 꽃등심살 0.6kg 냉장세트) 43만원, VIP세트(등심1.2kg, 채끝0.6kg, 등심불고기 0.9kg 냉장세트)는 35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산지한우 정육세트도 13만원 ~ 16만원의 가격대로 마련돼 있다.

전통적인 힐링 푸드로 몸과 마음의 기운을 복돋워 주는 버섯, 송이, 수삼, 더덕 선물세트도 판매중이다. 금(金)더덕세트 미향세트(금용액으로 재배한 더덕1.1Kg) 10만원, 금(金)수삼·더덕세트(금용액재배 수삼400g, 더덕 600g) 16만원, 국산 자연송이세트 (1kg) 48만원이다.

갤러리아백화점이 산지와 직접 연계해 당도, 크기, 모양, 색깔을 평가해 엄선한 과일선물세트도 판매중이다.

사과·배 세트 (사과 5입, 배 4입) 6만6000원, 한라봉·사과·배 세트(국산 한라봉 4입, 사과 4입, 배 4입) 9만9000원, 친환경 혼합과일세트(국산 저농약 메론 2입, 저농약 한라봉 6입, 무농약 참다래 10입) 13만5000원, 금(金)용액으로 재배한 배 9~10입, 사과 13입이 각각 15만원이다. 법성포 덕장에서 철저한 관리를 거친 영광굴비 1~6호 세트는 15~60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갤러리아 진주점 관계자는 “설 선물세트 배송을 위한 특별팀를 운영하고 있다” 며 “별도의 배달인력과 배송차량, 점포간 연결을 통해 단일품목 선물세트 5만원 이상 구매시 전국 배달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선물 고르는 번거로움을 덜어주고 받는 사람도 자신의 취향에 맞는 물건을 구입할 수 있는 편리성 때문에 선호도가 높은 상품권은 6층 카드센터에서 판매하고 있다. 콘도, 골프장, 패밀리 레스토랑 등에서 이용가능하며 1· 5·7·10·30·50만원권이 있다.

특히 9일까지 식품관에서 설날 선물세트 20·40·60·100·200·300·500·1000만원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1·3·5·10·15·25·50만원권 갤러리아 상품권을 각각 증정한다.



갤러리아
갤러리아 백화점 진주점이 설 대목을 맞아 더덕, 자연송이 등 다양한 선물세트를 마련해 판매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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