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란초(皐蘭草)
고란초(皐蘭草)
  • 경남일보
  • 승인 2013.02.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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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환길의 지리산 약용식물
고란초과에 속하는 고란초는 다년생 상록초본으로 습기 많은 바위틈이나 낭떠러지에서 자라며 키 높이가 10~35cm 정도에 근경은 옆으로 뻗어가며 인편(鱗片)으로 뒤덮여 있다. 잎은 단엽(單葉)에 긴 타원상 피침형 또는 피침형으로 끝이 뾰족한 것이 많고 생육이 좋은 것은 2~3개로 갈라진다. 포자낭군은 둥글고 잎 뒷면에 2줄로 나열돼 황색으로 익는다.

고란초는 뿌리를 포함한 전초(全草)를 약용에 사용하는데 생약명은 고란초(皐蘭草) 또는 아장금성초(鵝掌金星草)라고 하며 고란초는 맛이 쓰고 약성은 시원한 성질에 약효성분이 쿠마린으로 청열(淸熱) 해독 이뇨작용이 있고 편도선염 세균성 이질(痢疾) 만성간염 임질(淋疾) 혈변(血便) 옹종(癰腫) 번갈(煩渴) 유행병이나 악기(惡氣) 등을 치료한다.

/약학박사·한국국제대학교 제약공학과 석좌교수



성환길=고란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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