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설날 TV 시청시간이 작년보다 1시간16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시청률 조사업체 TNmS에 따르면 설날인 10일 전국 가구의 TV 시청시간은 9시간 34분으로, 작년 설날의 8시간 18분보다 1시간 16분 증가했다.
TNmS는 “올해 설날이 최근 시청률 호조를 보이는 일요일과 겹쳤고, 작년보다 연휴가 하루 줄면서 명절 대이동이 상대적으로 적었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한편, 올해 설 시청시간은 지난주 일요일보다는 52분 감소했다.
시청시간이 가장 많이 줄어든 성 연령층은 여자 40대와 여자 30대로 각각 1시간 7분과 1시간 6분 감소했다.
TNmS는 “여자 30-40대는 설날 관련 일이 많아 시청시간이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12일 시청률 조사업체 TNmS에 따르면 설날인 10일 전국 가구의 TV 시청시간은 9시간 34분으로, 작년 설날의 8시간 18분보다 1시간 16분 증가했다.
TNmS는 “올해 설날이 최근 시청률 호조를 보이는 일요일과 겹쳤고, 작년보다 연휴가 하루 줄면서 명절 대이동이 상대적으로 적었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한편, 올해 설 시청시간은 지난주 일요일보다는 52분 감소했다.
시청시간이 가장 많이 줄어든 성 연령층은 여자 40대와 여자 30대로 각각 1시간 7분과 1시간 6분 감소했다.
TNmS는 “여자 30-40대는 설날 관련 일이 많아 시청시간이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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