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銀, 워킹맘 위한 기업문화 만든다
경남銀, 워킹맘 위한 기업문화 만든다
  • 황용인
  • 승인 2013.02.14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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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출산·육아 지원책 활성화
경남은행 임산부 전용 방석 전달
경남은행 박영빈 은행장은 13일 임산부들을 위한 근무환경 개선과 함께 임산부 전용 방석을 전달했다.


경남은행(은행장 박영빈)은 13일 워킹맘 직원들의 출산과 육아를 원활하게 하기 위해 근무환경을 개선하는 등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기업문화를 조성해 나간다고 밝혔다.

은행은 어린이집 운영과 유치원 보조비 지원, 육아 휴가ㆍ휴직제도 활성화 등 근무환경을 개선해 워킹맘 직원들이 출산과 육아를 원활히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임산부임을 알리는 목걸이를 착용하게 해 일반직원과 고객들로 하여금 배려를 유도하고 편안하고 안전하게 업무에 임할 수 있게 전자파 차단 근무복(임부복)과 임산부 전용 방석 등을 지급했다. 또한 자녀갖기를 희망하는 직원들에 대해서는 불임휴직 보장함과 동시에 불임 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은행은 직원자녀 초ㆍ중ㆍ고ㆍ대학교 입학ㆍ졸업선물 증정, 대내외 은행행사 직원가족 초청, 직원부모 효도여행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직원들이 가정 구성원의 역할을 충실할 수 있게 보조하고 있다.

경남은행 이성철 경은복지지원팀장은 “직원복지는 ‘직원만족이 곧 경쟁력이다’라는 가치로 여겨져 CEO 관심사업의 하나로 추진되고 있다. 특히 ‘맘 편히 아이를 낳고 키우는 세상’ 구현을 위한 여성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관심이 더욱 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은행은 박영빈 은행장이 취임 직후인 지난 2011년 직원 만족을 위한 전담부서인 ‘경은복지지원팀(구 경은가족만족팀)을 신설해 직원 처우와 권익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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