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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픈식에는 정희판 성산구청장을 비롯한 이강민 한국미술협회 창원지부장, 참여 작가, 동 주민자치위원장, 구청 직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특히 작품을 그린 작가들이 직접 전시작품의 배경설명을 함으로써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
정희판 성산구청장은 “성산시민갤러리 전시로 구청이 구민들의 문화향유 및 예술인들의 소통공간으로 발전해 성산구가 문화와 예술이 충만한 매력적인 도시로 변모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줄 것”을 당부했다.
‘성산시민갤러리’는 지난해 지역화가 및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130명이 참여해 서양화, 한국화, 서예작품 등 270여 점의 작품을 선보여 구청을 방문하는 구민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올해는 전문 미술연구회 회원 및 문화센터 수강생, 미술동호회 회원들이 추가로 참여해 사진, 문인화, 인형공예 등 보다 업그레이드되고 다양한 전시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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