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산림항공본부 함양산림항공관리소(소장 강대석)는 지난 13일 함양국유림관리소를 비롯한 함양·거창·산청군 등 10개 유관기관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봄철 대형 산불과 야간산불 대비를 위한 ‘공중·지상 협력 기계화진화시스템 운영방안에 따른 회의’를 개최했다. 함양산림항공관리소는 유사시 산림헬기내 산불진화용 호스를 산불현장의 높은 지역에 투하해서 지상진화대원이 호스를 산 아래로 하향 설치하게 되면 인력절감(기존 상향식 호스설치의 1/7)의 효과와 체력소모를 줄여 직접진화를 통한 산림피해의 최소화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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