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1시54분께 부산 도시철도 2호선 호포∼양산역 구간에서 순간 정전이 발생해 전동차 운행이 5∼6분가량 지연됐다.
이날 정전은 호포∼양산 구간에 전력을 공급하는 변전소에 순간적인 과전류가 흐르면서 차단기가 내려가 일어난 것으로 추정된다고 운영사인 부산교통공사는 밝혔다. 교통공사는 순간적인 과전류가 일어난 원인 등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한편 부산교통공사 박정현 홍보팀장은 “5분여동안 짧은 시간의 정전이고 이 시간대 배차간격이 6∼8분이어서 큰 혼잡은 일어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날 정전은 호포∼양산 구간에 전력을 공급하는 변전소에 순간적인 과전류가 흐르면서 차단기가 내려가 일어난 것으로 추정된다고 운영사인 부산교통공사는 밝혔다. 교통공사는 순간적인 과전류가 일어난 원인 등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한편 부산교통공사 박정현 홍보팀장은 “5분여동안 짧은 시간의 정전이고 이 시간대 배차간격이 6∼8분이어서 큰 혼잡은 일어나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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