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가 직접 들려주는 미술이야기
작가가 직접 들려주는 미술이야기
  • 강민중
  • 승인 2013.02.15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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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작가와의 대화 개최
작가와의 대화
작가와의 대화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에서는 학술행사의 일환으로 2013년 특별전Ⅰ ‘감성공감2013’展과 연계한 ‘작가와의 대화’를 개최한다.

정만영, 정혜련 두 명의 작가가 직접 들려주는 작가만의 독특한 예술세계와 작품에 대한 이야기는 관람객에게 좀 더 친근하고 편안하게 미술을 향유하는 즐거움을 가져다 줄 것이다.

‘감성공감2013’展 참여작가 정혜련은 ‘기억’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실재로 움직이는 작품과 움직임의 상태를 시각적으로 표현한 작품을 보여주고, 정만영은 공기의 떨림으로 만들어지는 ‘소리’를 자연의 풍경을 담아낸 사진에 덧입힌 작품으로 관람객의 마음에 잔잔한 감동을 전해주고 있다.

두 작가와의 만남은 오는 16일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큐빅하우스 내 카페테리아에서 진행된다.

평소에는 관람객과 작가가 작품을 매개로만 소통을 했다면 이번 ‘작가와의 대화’를 통해서 작가와 관람객이 직접적인 소통을 함으로써 서로의 생각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행사는 현장에서 직접 작가들의 전시설명을 듣고 난 후 영상자료를 통해 전시 출품작을 비롯한 작가의 작품세계와 작업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으로 관람객이 궁금했던 점이나 느낀 점을 자유롭게 묻고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작가에게는 작품을 바라보는 이들의 생각을 알 수 있는 기회가 되고, 관람객에게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예술가와의 대화 속에서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선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전시장을 찾는 일반인·미술전문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감성공감2013’전은 5월 19일까지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큐빅하우스 5갤러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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