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소방서(서장 강명석)는 이달부터 연말까지 연중 화재피해주민지원센터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화재피해주민지원센터는 불의의 화재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의 재활을 돕기 위한 화재피해 복구지원, 구호품전달, 화재안심보험 가입, 119희망의집 건축 및 보급, 이재민 재해구호 요청, 화재·재난 관련 편의(생활정보) 등과 같은 소방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

의령소방서는 관내 의령한돈협회 등 10개 사회단체를 직접 방문, 화재피해 주민지원센터 운영을 홍보하고, 적극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강명석 소방서장은 “화재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의 재활을 돕기 위해 각종 화재피해 관련 소방행정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