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NC다이노스카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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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 경남본부(본부장 박성면)는 17일 농협 최초로 프로야구 제9구단으로 출범한 NC다이노스와의 제휴로 NC다이노스카드 출시해 NC다이노스 야구단 관련 할인 혜택은 물론 야구팬들에게 영화·커피·온라인 쇼핑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NC다이노스카드는 NC 홈경기 입장권을 비롯해 야구용품과 다이노스멤버십 할인 등 NC 야구단 서비스는 카드이용실적과 관계 없이 상시 제공된다.
또한 NC다이노스 홈경기를 인터넷 또는 현장에서 구매 시 월 8000원(좌석당 2000원, 동반 1인 포함, 월 2회)까지 즉시 할인되며 NC다이노스 야구용품 구입 시 5~10%, 다이노스멤버십(주니어다이노스,다이앤,다이노매니아) 가입 시 5% 현장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온라인쇼핑 서비스는 G마켓, 옥션, 인터파크, 11번가 등 오픈마켓, 프로스포츠 티켓몰, 온라인서적(예스24, 인터파크도서, 알라딘 등), 농협인터넷쇼핑몰 이용 시 10% 청구할인(전월실적에 따라 월 최대 2만원까지) 혜택을 제공한다.
NH농협은행 경남본부 박성면 본부장은 “NC다이노스카드 출시와 더불어 지역사회 발전에도 적극 협력할 예정”이라며 “NH농협은행 경남본부를 주축으로 NC다이노스 야구단과 협력하여 다문화가정 지원, 지역 농산물 애용, 1사1촌 공동참여, 지역 소회계층 지원 등 프로야구를 매개로 다양한 지역 공익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NH농협 NC다이노스카드는 가까운 농협 영업점 및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연회비는 국내전용 8000원, 국내·외겸용 1만원, 체크카드 연회비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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