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김해대성고분박물관 체험행사
김해시 대성동고분박물관이 시행하는 ‘청동거울 만들기 체험행사’가 참석자들의 반응이 매우 크다.
올해로 개관 10주년을 맞는 대성동고분박물관 사회교육행사의 일환으로 지난 16일 청동거울 만들기 체험행사를 펼친 가운데 오는 23일(토)에도 오전과 오후로 나눠 같은 행사를 벌이기로 했다.
지난 2011년 처음 시작한 ‘청동거울 만들기 체험행사’는 해마다 행사 체험자들의 호응을 크게 얻으면서 이제는 공식적인 연중 행사로 자리잡고 있다.
행사는 청동거울에 대한 전문가의 강의를 들은 후 참가자가 직접 점토를 이용해 거푸집을 만들고, 틀 안에 석고를 부어 거울을 만드는 순으로 진행된다.
이렇게 만들어진 체험품은 참가자에게 기념품으로 제공한다. 한 번 행사마다 총 80명의 초등학생이 포함된 가족이 즐긴다. 체험 참가비는 무료다.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박물관 홈페이지 (http://ds.gimhae.go.kr)에 소개돼 있다.
윤정은 김해시 문화재과 박물관운영 주무관은 “ 체험 참가자와 가족들은 손수 만들어 보는 청동거울의 제작 과정을 통해 당시 선조들의 지혜를 상세히 알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조상의 지혜를 느끼는 것은 미래의 꿈을 펼치기 위한 아이들의 소중한 경험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올해로 개관 10주년을 맞는 대성동고분박물관 사회교육행사의 일환으로 지난 16일 청동거울 만들기 체험행사를 펼친 가운데 오는 23일(토)에도 오전과 오후로 나눠 같은 행사를 벌이기로 했다.
지난 2011년 처음 시작한 ‘청동거울 만들기 체험행사’는 해마다 행사 체험자들의 호응을 크게 얻으면서 이제는 공식적인 연중 행사로 자리잡고 있다.
이렇게 만들어진 체험품은 참가자에게 기념품으로 제공한다. 한 번 행사마다 총 80명의 초등학생이 포함된 가족이 즐긴다. 체험 참가비는 무료다.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박물관 홈페이지 (http://ds.gimhae.go.kr)에 소개돼 있다.
윤정은 김해시 문화재과 박물관운영 주무관은 “ 체험 참가자와 가족들은 손수 만들어 보는 청동거울의 제작 과정을 통해 당시 선조들의 지혜를 상세히 알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조상의 지혜를 느끼는 것은 미래의 꿈을 펼치기 위한 아이들의 소중한 경험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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