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우리들의 일밤’ 코너인 ‘아빠!어디가?’의 재방송이 4%대 시청률에도 불구하고 프로그램 몰입도 순위에서 3위를 차지했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는 시청자들이 프로그램에 몰입한 정도를 수치화한 ‘프로그램몰입도지수(PEI)’의 1월 집계에서 ‘아빠!어디가?-스페셜(재방송)’이 137.0으로 3위에 올랐다고 18일 밝혔다.
‘아빠!어디가?’는 본방송이 10위 안에 들지 못했지만 재방송이 높은 몰입도를 얻었다. 재방송의 시청률은 4.3%였다.
PEI는 시청자들이 프로그램에 얼마나 몰입했는지를 가늠할 수 있는 지표다. 100이상은 보통 이상의 몰입도를, 100이하는 보통 이하의 몰입도를 뜻한다.
코바코는 KBS 2TV, MBC, SBS 등 방송광고를 내보내는 지상파 방송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방송 다음날 해당 프로그램을 시청한 만 13~59세 9천602명에게 온라인 조사를 실시, PEI를 산출했다.
PEI가 가장 높은 프로그램은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143.0)이었다. ‘무한도전’은 이번 조사까지 여섯 달 째 PEI 집계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 프로그램의 재방송인 ‘무한도전-스페셜’(133.3)도 4위에 올랐다.
PEI 순위에서 ‘SBS스페셜’은 139.5로 2위에 올랐으며 MBC ‘건강대기획-몸’은 133.3으로 공동 4위를 차지했다.
이외에 ‘드라마의 제왕’(133.1), ‘학교 2013’(131.8), ‘퀴즈쇼 사총사’(130.9), ‘안녕하세요-스페셜’(130.6), ‘남극의 눈물 극장판’(130.5)이 10위 안에 들었다.
연합뉴스
‘아빠!어디가?’는 본방송이 10위 안에 들지 못했지만 재방송이 높은 몰입도를 얻었다. 재방송의 시청률은 4.3%였다.
PEI는 시청자들이 프로그램에 얼마나 몰입했는지를 가늠할 수 있는 지표다. 100이상은 보통 이상의 몰입도를, 100이하는 보통 이하의 몰입도를 뜻한다.
코바코는 KBS 2TV, MBC, SBS 등 방송광고를 내보내는 지상파 방송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방송 다음날 해당 프로그램을 시청한 만 13~59세 9천602명에게 온라인 조사를 실시, PEI를 산출했다.
PEI 순위에서 ‘SBS스페셜’은 139.5로 2위에 올랐으며 MBC ‘건강대기획-몸’은 133.3으로 공동 4위를 차지했다.
이외에 ‘드라마의 제왕’(133.1), ‘학교 2013’(131.8), ‘퀴즈쇼 사총사’(130.9), ‘안녕하세요-스페셜’(130.6), ‘남극의 눈물 극장판’(130.5)이 10위 안에 들었다.
연합뉴스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