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올해 지방공무원 821명 채용
경남도 올해 지방공무원 821명 채용
  • 이홍구
  • 승인 2013.02.19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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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급 23명·9급 746명… 행정직 390명 최다
경남도가 올해 지방공무원 821명을 채용한다.

시기별로는 8월24일 치르는 제1회 시험에서 8급 간호직과 보건진료직 29명, 9급 일반행정 및 사회복지, 농업, 시설직 등 737명을 채용한다. 또 10월5일 예정된 제2회 시험을 통해 7급 행정·수의직 23명, 연구·지도사 23명을 뽑고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졸업자 중 기술직 9급 공무원을 채용하는 고졸 구분 모집 9명 등 총 821명을 채용한다.

직급별로는 7급 23명, 8급 29명, 9급 746명, 연구·지도사 23명이다. 직렬별로는 행정직 390명, 세무직 20명, 전산직 7명, 사회복지직 56명, 사서직 5명, 공업직 26명, 농업직 41명, 녹지직 19명, 해양수산직 5명, 보건직 24명, 환경직 20명, 시설직 112명, 방송통신직 11명, 의료기술직 16명, 수의직 17명, 간호직 23명, 보건진료직 6명, 연구사 9명, 지도사 14명 등이다.

임용예정 기관별로는 도청 42명(시·군 결원보충 25명 포함), 창원시 123명, 진주시 44명, 통영시 39명, 사천시 48명, 김해시 74명, 밀양시 49명, 거제시 42명, 양산시 59명, 의령군 25명, 함안군 14명, 창녕군 46명, 고성군 41명, 남해군 46명, 하동군 25명, 산청군 9명, 함양군 20명, 거창군 30명, 합천군 45명이다.

특히 경남도는 사회적 약자의 공직 진출 확대를 위해 장애인, 저소득층 및 고졸자(예정자 포함)를 8개 직렬에 59명을 채용한다.

올해 경남도 지방공무원 채용시험의 경우 응시자의 등록 기준지 요건이 완화됐다. 시험에 응시하려면 2013년 1월1일 이전부터 면접시험일까지 경남도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거나 2013년 1월1일 이전까지 경남도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었던 기간을 모두 합산해 총 3년 이상인 사람이어야 한다.

고교 이수과목(사회, 과학, 수학)이 선택과목에 포함됨에 따라 선택과목간 난이도 차이로 인한 점수편차를 해소하기 위해 조정(표준) 점수제가 도입되고 가산점 표기방법이 변경된다. 이밖에 2014년도부터는 전산직렬 7·9급 공채 시험과목 중 ‘프로그래밍언어론’이 ‘정보보호론’으로 바뀐다.

자세한 내용은 22일 경남도 홈페이지(시험정보란)에 공고예정인 ‘2013년도 경남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계획’을 참고하거나 경남도 인사과 고시교육담당(055-211-332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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