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산 고대웅 대표, 아너소사이어티 가입
(주)거산 고대웅 대표, 아너소사이어티 가입
  • 이은수
  • 승인 2013.02.21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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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26번째 탄생…가입서명식 열려
아너소사이어티가입식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개인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의 26번째 경남회원이 가입됐다. 주인공은 고대웅 (주)거산 대표이사로 20일 오후 3시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회의실에서 이재철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1억원의 성금을 기부키로 약정하고 가입 서명식을 가졌다.
“나눔을 처음 시작할 때는 다소 어색하기도 했지만 가진 것의 일부를 내놓음으로써 더욱 많은 걸 얻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작은 것이라도 내놓고 나누는 이에게 주어지는 것은 바로 기쁨일 것입니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개인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Honor Society)의 26번째 경남회원으로 가입하게 된 (주)거산 고대웅 대표이사의 가입 소감이다.

고대웅 대표이사는 20일 오후 3시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회의실에서 이재철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1억원의 성금을 기부키로 약정하고 가입 서명식을 가졌다.

고대웅 씨는 국가방위 산업분야의 중추기업으로 성장한 (주)거산의 대표이사로 평소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은 실천을 하고 있으며 더 많은 것을 나누기 위해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을 결심하게 되었다.

아너소사이어티는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기부문화의 성숙을 이끌어 사회공동체의 발전을 도모하는 사회지도자들의 모임으로 1억원 이상 기부하는 개인에게 자격조건이 주어진다. 경남은 이로써 총 26명의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 가입함으로써 전국에서 가장 많은 회원이 참여하고 있다.

이재철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경남지역에는 건실한 기업들이 많이 있어 기업인들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며 “사회공헌에 대한 기업인들의 의식이 예전에 비해 크게 변화되었으며, 지역민들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기업인들이 사회공헌 차원에서 접근하고 실천하고 있다”고 전하였다.

이번 가입식은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가입 서명식, 감사패 전달,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전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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