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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문화원 부설 국제노인문화대학(학장 성태우) 제30기 졸업식이 20일 오후 문화원 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졸업한 학생은 박삼수씨 등 131명이며 개근상 박태안씨 등 17명, 우수상 박상길씨 등 7명, 특별상 정규섭씨 등 15명, 공로상 이규석씨 등 27명, 모범상 이창연씨 등 6명이 각각 받았다.
국제노인문화대학은 일본 미노미공민관과 자매결연했으며 65세이상 노인을 모집해 한일상호교환방문 등 1년과정중 생활예절, 레크레이션, 건강상식, 가요배우기, 문화탐방 등 일반교양과목으로 운영된다.
지난 76년 개교해 지금까지 모두 3795명이 졸업했으며, 올해도 150여명을 모집해 내달 13일 개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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