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이 지역 농어업의 경쟁력 확보와 지속적 발전을 위해 추진 중인 ‘농어업회의소’ 설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9월 농림수산식품부의 ‘농어업회의소’ 시범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농어업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농정협의체 설립을 목표로 힘을 쏟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농어업회의소 설립추진단과 설립추진 T/F팀을 발족해 농업인과 어업인 모두를 대변할 수 있는 ‘농어업회의소’ 설립을 위해 세 차례의 회의를 거쳐 ‘농어업회의소’의 정관과 재정 및 사업계획을 마련하고 이에 대한 심의가 22일 설립추진단 회의에서 의결돼 ‘농어업회의소’ 설립과 운영을 위한 기본틀을 만들었다.
그리고, 지난 8일에는 남해군의 ‘농어업회의소’ 지원을 위한 ‘남해군 농어업회의소 지원 조례안’을 입법예고하고 내달 4일까지 관내 농어업인과 관련 단체, 일반 군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이번 조례안에는 ‘농어업회의소’의 예산지원과 업무위탁 및 운영지원 등을 내용으로 남해군의 ‘농어업회의소’ 지원에 대한 법적 근거를 담고 있으며, 남해군은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오는 3월 중에 조례규칙심의회를 열고, 군의회의 의결을 거쳐 4월에는 해당 조례를 공포할 예정이어서 5월 중에는 ‘농어업회의소’가 탄생될 것으로 보여진다.
군은 지난해 9월 농림수산식품부의 ‘농어업회의소’ 시범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농어업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농정협의체 설립을 목표로 힘을 쏟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농어업회의소 설립추진단과 설립추진 T/F팀을 발족해 농업인과 어업인 모두를 대변할 수 있는 ‘농어업회의소’ 설립을 위해 세 차례의 회의를 거쳐 ‘농어업회의소’의 정관과 재정 및 사업계획을 마련하고 이에 대한 심의가 22일 설립추진단 회의에서 의결돼 ‘농어업회의소’ 설립과 운영을 위한 기본틀을 만들었다.
그리고, 지난 8일에는 남해군의 ‘농어업회의소’ 지원을 위한 ‘남해군 농어업회의소 지원 조례안’을 입법예고하고 내달 4일까지 관내 농어업인과 관련 단체, 일반 군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이번 조례안에는 ‘농어업회의소’의 예산지원과 업무위탁 및 운영지원 등을 내용으로 남해군의 ‘농어업회의소’ 지원에 대한 법적 근거를 담고 있으며, 남해군은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오는 3월 중에 조례규칙심의회를 열고, 군의회의 의결을 거쳐 4월에는 해당 조례를 공포할 예정이어서 5월 중에는 ‘농어업회의소’가 탄생될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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