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는 일제강점기에 건립돼 한국 근현대 공예예술교육의 산실 역할을 했던 ‘도립나전칠기기술원양성소’를 복원한다.
이번에 복원 계획을 세우고 있는 나전칠기기술원양성소는 일제 강점기인 1936년에 건립, 통영시 항남동 241-1번지 부지 258㎡에 지상 2층 규모로 목조와즙으로 지어졌었다.
이후 민간인과 시군 통폐합전 통영군이 번갈아가며 운영해오다 경남도가 인수, 나전칠기 기술양성소로 출발한 것은 1951년 8월. 이후에는 옛 충무시가 이어받아 운영해 오다 1975년 폐지돼 양성소의 명맥이 끊어졌다.
이같은 우여곡절을 겪었던 나전칠기 양성소는 현재 개인 소유로, 넘어가 식당과 주점으로 사용되고 있다.
당시 나전칠기양성소는 일본에서 칠예가로 명성을 날린 바 있는 강창원씨와 나전칠기 인간문화재 김봉룡 선생 등 최고의 강사진이 양성소를 운영해 왔다.
통영시는 20일 홍준표 도지사 순방 시 25억원의 예산을 동원해 지상 2층의 규모로 당시 양성소를 복원, 도에서 운영하는 계획을 경남지사에게 건의했었다.
시는 그 동안 나전칠기기술원양성소 연구 용역을 실시한데 이어 일본 식천현립 와지마칠예기술연구소의 벤치마킹, 통영공예의 미래에 대한 워크숍 등을 통해 나전칠기기술원양성소 복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에 복원 계획을 세우고 있는 나전칠기기술원양성소는 일제 강점기인 1936년에 건립, 통영시 항남동 241-1번지 부지 258㎡에 지상 2층 규모로 목조와즙으로 지어졌었다.
이후 민간인과 시군 통폐합전 통영군이 번갈아가며 운영해오다 경남도가 인수, 나전칠기 기술양성소로 출발한 것은 1951년 8월. 이후에는 옛 충무시가 이어받아 운영해 오다 1975년 폐지돼 양성소의 명맥이 끊어졌다.
이같은 우여곡절을 겪었던 나전칠기 양성소는 현재 개인 소유로, 넘어가 식당과 주점으로 사용되고 있다.
통영시는 20일 홍준표 도지사 순방 시 25억원의 예산을 동원해 지상 2층의 규모로 당시 양성소를 복원, 도에서 운영하는 계획을 경남지사에게 건의했었다.
시는 그 동안 나전칠기기술원양성소 연구 용역을 실시한데 이어 일본 식천현립 와지마칠예기술연구소의 벤치마킹, 통영공예의 미래에 대한 워크숍 등을 통해 나전칠기기술원양성소 복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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