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협회 경남지부, 환위험관리 종합대책
한국무역협회 경남지역본부(본부장 노성호)는 21일 ‘수출 중소기업 환위험관리 종합지원대책’의 일환으로 중소 수출기업의 무역보험공사 환변동 보험료를 지원하다고 밝혔다.
경남지역본부가 지난달 무역협회 450개 수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조사대상 기업의 56%가 환위험 관리를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수출규모가 작은 기업일수록 환위험 관리를 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 업체들이 환위험 관리를 하지 않는 가장 큰 이유로는 환율의 지속적인 변동으로 인한 장기적인 관점에서 환율로 인한 손익(損益)이 제로가 되는 자연 해지(87%) 효과를 기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환위험 관리를 하고 있는 업체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방법은 금융기관 선물(先物)거래와 환변동보험으로 조사됐다.
특히 중소업체들은 장기해지가 가능하고(39%) 비용이 저렴하며(31%) 높은 계약환율(15%), 무담보 계약가능(15%) 등의 이유로 환변동보험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무역협회는 무역보험공사와 협력해 환위험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수출기업에 환율안정 시까지 한시적으로 환변동보험 활용을 제고하기 위해 보험료 일부를 지원키로 했다.
지원대상은 전년도 직수출실적 연간 1000만 달러 이하인 무역협회 회원사로 연간 1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이 가능하다.
한편 한국무역협회 경남본부는 사업기간은 오는 12월 31일까지이지만 사업비가 조기 소진될 가능성이 있어 빠른 시일내 해야 한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무역협회 홈페이지(www.kita.net)와 무역보험공사 경남지사(055-286-9394~6)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남지역본부가 지난달 무역협회 450개 수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조사대상 기업의 56%가 환위험 관리를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수출규모가 작은 기업일수록 환위험 관리를 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 업체들이 환위험 관리를 하지 않는 가장 큰 이유로는 환율의 지속적인 변동으로 인한 장기적인 관점에서 환율로 인한 손익(損益)이 제로가 되는 자연 해지(87%) 효과를 기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환위험 관리를 하고 있는 업체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방법은 금융기관 선물(先物)거래와 환변동보험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무역협회는 무역보험공사와 협력해 환위험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수출기업에 환율안정 시까지 한시적으로 환변동보험 활용을 제고하기 위해 보험료 일부를 지원키로 했다.
지원대상은 전년도 직수출실적 연간 1000만 달러 이하인 무역협회 회원사로 연간 1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이 가능하다.
한편 한국무역협회 경남본부는 사업기간은 오는 12월 31일까지이지만 사업비가 조기 소진될 가능성이 있어 빠른 시일내 해야 한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무역협회 홈페이지(www.kita.net)와 무역보험공사 경남지사(055-286-9394~6)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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