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설명=경칩을 앞두고 고로쇠 수액 채취농가들의 발걸음이 분주한 가운데 26일 지리산 자락 함양군 마천면 삼정리 이복영(40)씨 부부가 막 채취한 맑고 달콤한 고로쇠 물을 마시고 있다. 이곳 고로쇠는 풍부한 강설량과 큰 일교차에서 채취된 수액이라서 단맛에 진한 향기가 감돌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함양군은 185여 농가들이 665ha면적에 328t을 생산해 연간 약 10억원의 소득을 창출하고 있다. 함양/이용우기자·사진제공=함양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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