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의회와 의령군의회가 잇따라 국외연수에 나선다.
밀양시의회는 내달 4일부터 8일까지 중국 상해와 남경 등지에 공무국외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밀양시의회는 지난해 태풍 볼라벤과 산바의 피해에 대한 주민의 고통을 분담하고 조기복구를 위해 연수를 취소했으나, 올해에는 중국 경제중심도시인 상해 포동 신구사무센터 및 포동문화센터를 방문해 도시계획 현황과 시설 운영현황 등을 둘러보기 위해 연수를 결정했다고 27일 밝혔다
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를 방문해 기업유치 정책을 살펴보고 남경주민복지센터와 밀양출신 약산 김원봉 장군의 조선혁명 정치 군사학교가 있었던 남경천령사, 상해노인복지시설 등을 견학할 계획이다.
의령군의회(의장 전춘원)도 내달 4일부터 4박5일 일정으로 필리핀 해외연수에 나선다. 이번 연수는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절감을 위한 벼 직파 재배기술 및 신품종 발굴과 은퇴인력 운영방안 등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 의회 의원들은 연수기간 중 필리핀 식물육종연구소와 국제미작연구소(IRRI) 등을 방문해 국제적인 신품종 육종 쌀, 옥수수 등의 재배동향을 파악하고 우수시설과 기술도입 방안을 연구할 계획이다.
또 필리핀 은퇴청과 화산지진연구소를 방문해 은퇴한 외국인 투자유치 등의 은퇴생활 보장방안을 벤치마킹해 초고령화 시대 의령군의 역할 연구와 함께 지진 등 재난관리시스템 운영체계도 파악할 계획이다.의령/박수상·
밀양시의회는 내달 4일부터 8일까지 중국 상해와 남경 등지에 공무국외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밀양시의회는 지난해 태풍 볼라벤과 산바의 피해에 대한 주민의 고통을 분담하고 조기복구를 위해 연수를 취소했으나, 올해에는 중국 경제중심도시인 상해 포동 신구사무센터 및 포동문화센터를 방문해 도시계획 현황과 시설 운영현황 등을 둘러보기 위해 연수를 결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의령군의회(의장 전춘원)도 내달 4일부터 4박5일 일정으로 필리핀 해외연수에 나선다. 이번 연수는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절감을 위한 벼 직파 재배기술 및 신품종 발굴과 은퇴인력 운영방안 등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 의회 의원들은 연수기간 중 필리핀 식물육종연구소와 국제미작연구소(IRRI) 등을 방문해 국제적인 신품종 육종 쌀, 옥수수 등의 재배동향을 파악하고 우수시설과 기술도입 방안을 연구할 계획이다.
또 필리핀 은퇴청과 화산지진연구소를 방문해 은퇴한 외국인 투자유치 등의 은퇴생활 보장방안을 벤치마킹해 초고령화 시대 의령군의 역할 연구와 함께 지진 등 재난관리시스템 운영체계도 파악할 계획이다.의령/박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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