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수정<사진>이 시청각 장애인들을 위한 배리어프리 영화에 재능기부로 참여한다.
영화 ‘터치 오브 라이트’의 수입배급사 메인타이틀픽쳐스는 이 영화의 배리어프리 버전 영화 제작에 배우 임수정이 재능기부 형태로 참여해 화면 음성 해설을 녹음한다고 4일 전했다.
배리어프리 영화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화면 음성해설과 청각장애인을 위한 자막을 넣어 장애인이 비장애인과 함께 영화를 즐길 수 있게 만든 것이다.
특히 이번 영화 ‘터치 오브 라이트’는 대만의 천재 시각장애 피아니스트 황유시앙의 실화를 토대로 한 내용이어서 배리어프리 버전 제작의 의미가 더 뜻깊다고 수입배급사 측은 설명했다.
해설 녹음과 자막 연출에는 ‘늑대소년’으로 유명한 조성희 감독도 참여했다.
임수정은 “이번 기회를 통해 배리어프리 버전 영화가 시청각 장애인들뿐 아니라 비장애인 관객 여러분에게 더 널리 알려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영화 ‘터치 오브 라이트’의 수입배급사 메인타이틀픽쳐스는 이 영화의 배리어프리 버전 영화 제작에 배우 임수정이 재능기부 형태로 참여해 화면 음성 해설을 녹음한다고 4일 전했다.
배리어프리 영화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화면 음성해설과 청각장애인을 위한 자막을 넣어 장애인이 비장애인과 함께 영화를 즐길 수 있게 만든 것이다.
특히 이번 영화 ‘터치 오브 라이트’는 대만의 천재 시각장애 피아니스트 황유시앙의 실화를 토대로 한 내용이어서 배리어프리 버전 제작의 의미가 더 뜻깊다고 수입배급사 측은 설명했다.
해설 녹음과 자막 연출에는 ‘늑대소년’으로 유명한 조성희 감독도 참여했다.
임수정은 “이번 기회를 통해 배리어프리 버전 영화가 시청각 장애인들뿐 아니라 비장애인 관객 여러분에게 더 널리 알려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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