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의회가 시청사 갈등을 비롯한 현안 해결을 위해 9인대표로 구성한 ‘특별위원회’가 6일 활동을 시작했다.
‘창원시 현안 해결을 위한 특별위원회’는 6일 시의회 균형발전위원회 회의실에서 첫 모임을 열었다.
9명의 특위 위원이 모두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매주 수요일에 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
통합을 했거나 추진할 계획이 있는 지방자치단체 등을 현장 방문하거나 관련 자료를 수집하는 활동을 벌이기로 했다.
이 특위는 앞으로 50일간 활동한다.
한편 통합창원시 출범 이전에 통합준비위원장을 맡은 장동화 의원이 이날 기자회견을 자청, 시청사 소재지는 집행부가 결정해야 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장 의원은 지난 5일 시의회 임시회에서 창원시청 소재지에 관한 조례 개정안이 만장일치로 부결된 것은 통준위에서 통합창원시의회가 결정하기로 한 시청사 소재지 결정권한을 포기한 결과를 가져왔다고 주장했다.
그는 창원시의회에서 청사 소재지를 결정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며 집행부 제출 안건으로 처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창원시 현안 해결을 위한 특별위원회’는 6일 시의회 균형발전위원회 회의실에서 첫 모임을 열었다.
9명의 특위 위원이 모두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매주 수요일에 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
이 특위는 앞으로 50일간 활동한다.
한편 통합창원시 출범 이전에 통합준비위원장을 맡은 장동화 의원이 이날 기자회견을 자청, 시청사 소재지는 집행부가 결정해야 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장 의원은 지난 5일 시의회 임시회에서 창원시청 소재지에 관한 조례 개정안이 만장일치로 부결된 것은 통준위에서 통합창원시의회가 결정하기로 한 시청사 소재지 결정권한을 포기한 결과를 가져왔다고 주장했다.
그는 창원시의회에서 청사 소재지를 결정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며 집행부 제출 안건으로 처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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