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경남도당 장영달 위원장이 5·4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권 도전과 함께 도당 위원장직을 사퇴할 것으로 알려졌다.
장영달 위원장은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국회의원의 길을 버리고 오로지 지역주의 타파와 정권교체 일념으로 경상도를 찾은 지 만 2년이 되었습니다. 땀도 원 없이 흘렸지만 실패했고, 이제 못난 책임을 통감하며 경남도당 위원장과 지역위원장 모두를 떠납니다’란 글을 올려 이를 뒷받침했다.
장 위원장은 또 “지난 대선 패배 이후 자신은 당의 혁신 이외는 국민들의 신뢰를 받기 어렵다는 생각을 많이 해 왔다”며 “그 동안 민심을 수습하는 과정을 보면서 당에서 표출된 계파간의 갈등이 만연해 지고 있는 상황을 쇄신하기 위해서는 혁신과 함께 새로운 돌파구가 있어야 한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당권 도전의사를 밝혔다.
장 위원장은 도당·지역위원장 사퇴에 대해 “도당·지역위원장은 대선 승리와 정권 교체를 위해 맡았을 뿐”이라며 “2년 전 지역에 첫 발을 들여놓으면서부터 오래 할 생각은 없었으며 후배들이 일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야 한다는 생각을 해 왔다”고 말했다.
장영달 위원장은 대구·경북 출신으로 당권 도전에 준비를 하고 있는 김부겸 전 의원에게 영남권 후보 단일화를 제의를 해 놓았다고 밝혔다.
한편 장영달 경남도당 위원장은 전북 전주에서 4선 의원을 지낸 장 위원장은 지난해 5월 경남도당 위원장에 단독 입후보해 선출됐다.
장영달 위원장은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국회의원의 길을 버리고 오로지 지역주의 타파와 정권교체 일념으로 경상도를 찾은 지 만 2년이 되었습니다. 땀도 원 없이 흘렸지만 실패했고, 이제 못난 책임을 통감하며 경남도당 위원장과 지역위원장 모두를 떠납니다’란 글을 올려 이를 뒷받침했다.
장 위원장은 또 “지난 대선 패배 이후 자신은 당의 혁신 이외는 국민들의 신뢰를 받기 어렵다는 생각을 많이 해 왔다”며 “그 동안 민심을 수습하는 과정을 보면서 당에서 표출된 계파간의 갈등이 만연해 지고 있는 상황을 쇄신하기 위해서는 혁신과 함께 새로운 돌파구가 있어야 한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당권 도전의사를 밝혔다.
장 위원장은 도당·지역위원장 사퇴에 대해 “도당·지역위원장은 대선 승리와 정권 교체를 위해 맡았을 뿐”이라며 “2년 전 지역에 첫 발을 들여놓으면서부터 오래 할 생각은 없었으며 후배들이 일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야 한다는 생각을 해 왔다”고 말했다.
장영달 위원장은 대구·경북 출신으로 당권 도전에 준비를 하고 있는 김부겸 전 의원에게 영남권 후보 단일화를 제의를 해 놓았다고 밝혔다.
한편 장영달 경남도당 위원장은 전북 전주에서 4선 의원을 지낸 장 위원장은 지난해 5월 경남도당 위원장에 단독 입후보해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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