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이 역점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생명환경숲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산림바이오산물수집단(1개단 12명)과 녹지정비단(1개단 16명)을 구성해 2013년도 산림자원 관리활동에 나섰다.

11일 군은 특화되고 효율적인 가로수 관리를 위해 지난 2006년부터 국도 및 지방도 등의 가로수와 남산공원 등 108개소의 수목 30만 본을 관리하고 있으며, 타 시군과는 차별화 된 가로수 관리 및 건전한 생육환경 조성을 위해 연중 운영하고 있다.

이들은 도로변 가로수와 소공원은 물론 관내 관공서 시설물, 읍면 청사 조경 정비 등 녹지정비단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지 달려가 깨끗한 고성 이미지를 부각시키는데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이같은 사업을 통해 발생되는 부산물을 활용하여 산림자원으로 재활용하기 위한 산림바이오산물수집단 운영을 통해 관내 축산농가 및 주요 등산로, 산책로, 공원 등에 톱밥과 우드칩 400톤을 무상 공급하여 축산농가의 소득증대와 경관 조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사진설명:고성군이 생명환경숲 만들기 일환으로 산림자원 관리활동에 나서고 있다.

고성군 녹지정비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