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동반성장 문화 확산' 주력
대우조선해양 '동반성장 문화 확산' 주력
  • 김종환
  • 승인 2013.03.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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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ME 동반성장 프로그램 설명회 개최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고재호)은 지난 12일 동반성장 문화 확산을 위해 2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DSME 동반성장 프로그램 설명회를 열고 동반성장 문화 확산에 돌입했다.

총 4차수 120여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1차수 2차 협력사 20여개사가 참석해 대우조선해양에서 지원하는 각종 프로그램과 동반성장 주요 정책 및 추진 계획을 공유했다.

이날 설명회에서 중소 협력사의 조선기자재 신기술, 신제품, 국산화 제품개발과 신기술 제품개발에 드는 비용을 정부에서 지원하고 대기업에서 기술지도 함으로써 개발 단계에서부터 제품의 판로확보를 통해 협력사의 기술개발 의욕을 고취시키고 이러한 수입품 국산화 대체 사업을 국책사업으로 진행하는 제도 및 절차를 소개하는 자리가 이어져 참석한 협력사의 관심을 모았다.

특히 이 회사는 동반성장 협약체결, 대 정부 대응 업무와 협약이행 여부 점검 및 프로그램개발과 지침운용 등 제반업무를 수행하기 위한 동반성장추진 전담조직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설명회를 주최한 조달운영그룹 이윤석 전문위원은 “동반성장 협약을 통해 일감몰아주기, 불공정거래 근절에 앞장서고 있으며 현금결재 및 긴급자금 혜택이 차별 없이 지원될 수 있도록 지도 감독하고 있다”는 말과 함께 “협력사와의 공생 발전 없이는 모기업의 성공도 바랄 수 없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우조선해양은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작년부터 특별펀드를 조성 730억원을 마련했으며 기성을 100% 현금 결제하고 협력사 직원들에 대한 기술교육 및 기술특허 이전, 기술자료 임치제 적용 등 협력사의 자생력을 높이는 실질적 동반성장 활동을 구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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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설명 : DSME 동반성장 프로그램 설명회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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