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이 봄철 산불방지를 위해 총력대응 태세에 돌입했다.
군은 갑작스런 가온상승과 건조한 날씨로 최근 경남도내 곳곳에서 크고 작은 산불이 발생하는 등 대형 산불이 발생할 위험이 높다고 판단해 예방시기를 오는 4월 30일까지 연장하는 등 비상대책에 나섰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12일 산불관계 비상대책 군수 특별지시 시달과 함께 공무원과 민간인을 대상으로 봄철 산불방지 특별대책반을 구성하고, 읍·면 산불감시원과 산림서비스 일자리사업 근로자 등 가용인력을 총동원해 산불 취약지의 인화물질을 제거키로 했다.
또 지난 10일 산불 ‘경계’ 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마을이장, 소방대원, 마을담당 공무원 등 인력을 집중 배치해 산불예방 홍보와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소각행위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군은 단속요원들의 눈을 피해 이른 오전이나 밤늦게 농산폐기물을 소각하는 행위를 막기 위해 소방대원과 산불감시원의 입회하에 쓰레기 등 부산물을 공동 소각하도록 조치했다.
특히 산불발생 빈도가 높은 주말에는 개방된 등산로 23곳에 노인감시단을 집중 배치하여 입산자가 기록부에 서명토록 하고 홍보전단지를 배부하는 등 산불조심 캠페인도 전개하고 있다.
거기다 지난 15일에는 소방서, 경찰, 군부대, 국립공원, 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 관계자 연석회의를 열어 산불 진화 시 급수지원, 교통통제 지원, 어린이 불장난 금지 교육 등 공조체제를 확립했다.
군은 또 15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열리는 금요아카데미 교육과 연계해 봄철 산불방지 비상대책 및 근무요령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는 등 봄철 산불방지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군은 갑작스런 가온상승과 건조한 날씨로 최근 경남도내 곳곳에서 크고 작은 산불이 발생하는 등 대형 산불이 발생할 위험이 높다고 판단해 예방시기를 오는 4월 30일까지 연장하는 등 비상대책에 나섰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12일 산불관계 비상대책 군수 특별지시 시달과 함께 공무원과 민간인을 대상으로 봄철 산불방지 특별대책반을 구성하고, 읍·면 산불감시원과 산림서비스 일자리사업 근로자 등 가용인력을 총동원해 산불 취약지의 인화물질을 제거키로 했다.
또 지난 10일 산불 ‘경계’ 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마을이장, 소방대원, 마을담당 공무원 등 인력을 집중 배치해 산불예방 홍보와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소각행위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산불발생 빈도가 높은 주말에는 개방된 등산로 23곳에 노인감시단을 집중 배치하여 입산자가 기록부에 서명토록 하고 홍보전단지를 배부하는 등 산불조심 캠페인도 전개하고 있다.
거기다 지난 15일에는 소방서, 경찰, 군부대, 국립공원, 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 관계자 연석회의를 열어 산불 진화 시 급수지원, 교통통제 지원, 어린이 불장난 금지 교육 등 공조체제를 확립했다.
군은 또 15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열리는 금요아카데미 교육과 연계해 봄철 산불방지 비상대책 및 근무요령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는 등 봄철 산불방지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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