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학그룹 좋은데이 사회공헌재단은 다음달 12일까지 미술대전 수상작을 전시한다.

무학그룹 좋은데이 사회공헌재단(이사장 최재호)이 주최하는 ‘좋은데이 미술대전’ 순회전시가 다음달 12일까지 울산지방경찰청 달빛갤러리에서 전시된다.

‘좋은데이 미술대전’는 지역의 신진 미술작가 발굴과 청년들의 독창적인 창작활동을 뒷받침하기 위해 2011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좋은데이 미술대전’ 1, 2회 수상작 중 17작품으로 제1회 대상 수상작인 ‘기원#4(동의대학교-박찬)’, 2회 대상 수상작 ‘세상은 아름답다(동아대학교 대학원-김이경)’를 비롯한 최우수상, 우수상 등 총 17작품이 전시된다.

한편 좋은데이 미술대전 순회전시는 젊은 미술작가들의 작품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부족한 것을 고려하여 입상작품을 동남권에서 순회전시를 하고 있으며 창원시 3·15아트센터, 부산KBS 전시실, 창원시청, 부산 좋은데이 솜사탕아트홀, 경남지방경찰청 등에서 실시됐다.

또한 좋은데이 사회공헌재단은 청년들의 신선하고 실험적인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지역민에게 제공하고 지역예술문화 발전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