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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음악회는 창원중부경찰서 권재훈 경사의 사회로 경남지방경찰청 소속 박성태, 유병남, 양승복, 최창국, 박종득, 창원중부경찰서 박동선 경위 등 남자경찰관(테너색소폰 2명, 앨토색소폰 3명, 대금 1명)들이 주축이 돼 색소폰의 진수를 선보였다.
2011년 결성된 경남폴색동회는 그동안 창원병원 산재근로자 음악회, 봉곡동 한들축제, 바르게살기전국여성지도자대회(영주), 교통사고제로 녹색어머니 경남대회, 가음정동경로잔치, 상남동분수공원 청소년음악회개최, 희연노인 전문병원 음악회를 비롯 15여회 공연을 가진바 있다.
경남폴색동회는 앞으로도 부드러운 경찰 이미지 제고를 위해서 그늘지고 소외된 지역주민들을 찾아 다니면서 공연을 할 계획으로 있는 가운데, 현재 경찰의 최대 현안 업무인 ‘4대 사회악 척결’ 홍보활동도 병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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