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연극촌서 공무원 교육…올해까지 50% 참여
밀양시는 19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밀양연극촌에서 공무원 200명을 5기로 편성해 ‘밀양연극과 함께하는 공무원 교육’을 실시한다. 1기당 2박 3일의 일정으로 조별 한 편의 연극 공연을 목표로 다양한 수업이 진행된다. 이 체험 교육은 지난 2010년부터 실시해 올해까지 밀양시 공무원 50%가 교육을 수료하게 된다. 기존의 수동적 교육에서 벗어나 조 별로 직접 작품에 참여함으로서 팀워크 강화와 조직력 결속, 감수성 개발, 자기표현력 향상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연희단거리패’ 소속 전문배우가 직접 교육생을 대상으로 발성, 동작, 감정 연기지도를 실시해 수준 높은 체험교육이 이뤄지고 있다.
이같은 긍정적인 반응 때문에 지난해부터 부산서구교육청과 부산지구청, 경남도인재개발원 등 모두 317명이 체험하는 등 타 기관의 교육도 줄을 잇고 있다.
밀양시 관계자는 “지역의 대표적 문화자원인 ‘밀양연극’을 공무원 교육과 접목해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교육생에게는 이색 교육콘텐츠를 제공과 동시에 문화 관광분야 육성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같은 긍정적인 반응 때문에 지난해부터 부산서구교육청과 부산지구청, 경남도인재개발원 등 모두 317명이 체험하는 등 타 기관의 교육도 줄을 잇고 있다.
밀양시 관계자는 “지역의 대표적 문화자원인 ‘밀양연극’을 공무원 교육과 접목해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교육생에게는 이색 교육콘텐츠를 제공과 동시에 문화 관광분야 육성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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