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민호 거제시장이 지난 18일 국소장급 간부회의에서 “시정업무와 관련된 각종 현장을 방문하여 문제점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적극적으로 해결하라”고 지시했다. 또 “지역의 자랑거리는 시민들에게 정확히 알려 시민들이 자긍심을 갖도록 해야 하고 이를 토대로 거제시를 홍보해 관광자원화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전 공무원이 능동적으로 대처할 것을 주문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앞서 권 시장은 지난 14일 남부면 여차마을 돌미역 생산현장(사진)을 찾아 현장에서의 목소리를 청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