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립교향악단이 오는 21일 오후 7시 30분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싱그러운 새봄맞이 음악의 향연으로 시민들과 만난다. 이번 연주회는 지난 해 12월 취임한 윤상운 지휘자의 첫 정기연주회로 변화를 시작한 교향악단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는 설렘 가득한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첫 무대는 베버의 서곡 “마탄의 사수”로 막을 올린다. 신비롭고 환상적인 색채와 오페라의 주요 테마를 사용해 극적인 분위기를 효과적으로 묘사한 이 곡은 특유의 매혹적인 분위기로 공연의 시작을 알리며 청중들의 마음을 한껏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과의 협연은 최고의 바이올린 협주곡으로 꼽히는 명곡인 브람스의 바이올린 협주곡 77번이 선을 보인다.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은 15세에 가장 오랜 역사의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인 비에니아프스키에서 최연소로 한국인 최초 입상해 음악계와 언론의 주목을 받은 바 있으며, 런던 심포니, 도쿄 필하모닉과 협연 등 세계를 무대로 왕성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연주의 대미는 베토벤 교향곡 5번 “운명”으로 장식한다. “다다다다” 4개의 음으로 청중을 압도하며 첫 시작을 알리는 이 곡은 대중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아온 교향곡으로 좌절과 혼돈의 운명을 헤치며 희망의 미래로 나아가는 감동적인 화음이 청중들에게 가슴 벅찬 감흥을 안겨 줄 것으로 보인다.
시민들에게 첫인사를 건네는 윤상운 지휘자와 진주시립교향악단의 멋진 하모니가 봄의 설렘과 함께 시민들의 가슴 속에 깊은 감동과 따뜻한 가족사랑을 전하는 귀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첫 무대는 베버의 서곡 “마탄의 사수”로 막을 올린다. 신비롭고 환상적인 색채와 오페라의 주요 테마를 사용해 극적인 분위기를 효과적으로 묘사한 이 곡은 특유의 매혹적인 분위기로 공연의 시작을 알리며 청중들의 마음을 한껏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과의 협연은 최고의 바이올린 협주곡으로 꼽히는 명곡인 브람스의 바이올린 협주곡 77번이 선을 보인다.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은 15세에 가장 오랜 역사의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인 비에니아프스키에서 최연소로 한국인 최초 입상해 음악계와 언론의 주목을 받은 바 있으며, 런던 심포니, 도쿄 필하모닉과 협연 등 세계를 무대로 왕성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연주의 대미는 베토벤 교향곡 5번 “운명”으로 장식한다. “다다다다” 4개의 음으로 청중을 압도하며 첫 시작을 알리는 이 곡은 대중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아온 교향곡으로 좌절과 혼돈의 운명을 헤치며 희망의 미래로 나아가는 감동적인 화음이 청중들에게 가슴 벅찬 감흥을 안겨 줄 것으로 보인다.
시민들에게 첫인사를 건네는 윤상운 지휘자와 진주시립교향악단의 멋진 하모니가 봄의 설렘과 함께 시민들의 가슴 속에 깊은 감동과 따뜻한 가족사랑을 전하는 귀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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