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푸자이라와의 우호결연 협약식 가져
세계무대에서 우호 협력하는 파트너로 관계 업그레이드
통영시와 아랍에미리트 푸자이라(Fujairah)가 공식적인 관계를 체결하고 세계무대에서 상호발전을 위해 우호 협력하는 파트너가 됐다.
22일 오전 11시 시청 회의실에서 개최된 통영시-푸자이라시 우호결연 협약식에서 김동진 시장과 모하메드 알아프캄(Mohamed Alafkham) 제너럴 매니저는 양 도시가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통한 공동발전을 위해 노력한다는 내용에 합의하고 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식에는 푸자이라 주한 UAE 대사를 대신해 참석한 압둘라 알마르주키 이등서기관과 아메드 알헵시 부무관을 비롯 아셀일라 알하시미 환경국장, 아메드 알누아이미 기업지원과장, 마르완 알하시미 국제관계관 등 푸자이라시 관계 공무원 7명과 통영시의회 김만옥 의장, 강혜원 부의장, 이장근 기획총무위원장 등이 함께 참석해 양 시의 공식적인 우호관계 체결을 축하했다.
이번 우호결연은 한국과 교류 필요성을 인식하고 대상도시를 모색하던 푸자이라시에서 통영이 문화와 예술적인 분야에서 한국의 여타 도시와 차별화되며 해안도시라는 점에서 푸자이라와 많은 유사성이 있다고 판단, 2011년 7월 통영시에 교류의향을 보내왔으며 이후 양 시 대표단이 상호 방문했다
통영/허평세기자 hpse2000@gnnews.co.kr
세계무대에서 우호 협력하는 파트너로 관계 업그레이드
통영시와 아랍에미리트 푸자이라(Fujairah)가 공식적인 관계를 체결하고 세계무대에서 상호발전을 위해 우호 협력하는 파트너가 됐다.
협약식에는 푸자이라 주한 UAE 대사를 대신해 참석한 압둘라 알마르주키 이등서기관과 아메드 알헵시 부무관을 비롯 아셀일라 알하시미 환경국장, 아메드 알누아이미 기업지원과장, 마르완 알하시미 국제관계관 등 푸자이라시 관계 공무원 7명과 통영시의회 김만옥 의장, 강혜원 부의장, 이장근 기획총무위원장 등이 함께 참석해 양 시의 공식적인 우호관계 체결을 축하했다.
이번 우호결연은 한국과 교류 필요성을 인식하고 대상도시를 모색하던 푸자이라시에서 통영이 문화와 예술적인 분야에서 한국의 여타 도시와 차별화되며 해안도시라는 점에서 푸자이라와 많은 유사성이 있다고 판단, 2011년 7월 통영시에 교류의향을 보내왔으며 이후 양 시 대표단이 상호 방문했다
통영/허평세기자 hpse2000@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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