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희, 정국희 주무관(왼쪽부터) |
24일 고성군에 따르면 베스트공무원은 올해 처음 시행하는 포상제도로서 탁월한 업무수행 능력을 갖춘 직원에게 표창을 통해 사기를 진작시키고 열심히 일하는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한 제도이다.
최근 각 부서에서 추천된 직원에 대해 본청 주무담당으로 구성된 베스트공무원 추천위원회 및 고성군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의에서 군청 주민생활과 박진희 주무관과 고성읍사무소에 근무하는 정국희 주무관을 최종 선정했다.
박 주무관은 사회복지 공무원으로 노령화 시대를 맞아 생활이 어려운 노인들을 대상으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생활이 어려운 노인들의 생활이 안정될 수 있는데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또 정 주무관은 고성군 인구의 48%의 주민이 거주하는 고성읍의 산업경제 담당자로 농지원부 정리 등 민원을 신속·정확하게 처리, 친절과 봉사정신 서비스를 모범적으로 실천해 왔다.
한편 군은 앞으로 자신이 맡은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남다른 대민 서비스 정신이 투철한 직원을 베스트 공무원으로 계속 발굴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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