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남강댐관리단은 UN이 정한 ‘제21회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댐주변지역 3개면(대평면, 명석면, 수곡면)과 환경보호 실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저수지 주변 정화활동을 펼쳤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2일 남강댐효나눔센터에서 열린 상호협력협약식에는 진주시와 NGO 단체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협약식 이후 저수지 주변에 산재해 있는 폐플라스틱, 페트병, 캔, 빈병, 잡초목류 등을 수거했다.

한편 남강댐관리단은 물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18일부터 31일까지 남강댐 물문화관을 내방하는 유아관람객들에게 물부족을 홍보하고 기념품을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