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현안 해결을 위한 특별위원회가 통합준비위원회 위원을 참고인으로 채택했다.
특위는 25일 시의회 균형발전위원회실에서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통합 창원시 출범 이전 통합준비위에서 활동한 위원 3명을 참고인으로 채택, 4월 3일 열리는 회의에서 시청사 소재지 등 당시 결정사항을 들을 계획이다. 이어 5일에는 심한 통합 갈등을 겪은 여수시의회를 방문해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특위는 통합에 따른 집행 비용, 재정 인센티브 지원 실행 및 미실행 현황, 현 시청사 내구연한, 통합시 명칭변경 소요 비용 등 자료 제출을 창원시에 요구했다. 특위는 다음 회의에서 참고인 의견 청취와 청사 소재지에 관해 집중 토론할 계획이다.
한편, 통준위원장을 맡았던 장동화 의원은 창원시의회가 청사소재지에 관한 3가지 안건을 부결하자, “통준위에서 결정하여 통합창원시의회에서 결정하기로 한 청사소재지 결정이 창원시의회 만장일치로 부결되었기 때문에 의회에 주어진 권한을 스스로 포기하는 결과를 초래했다”지적한 바 있다.
특위는 25일 시의회 균형발전위원회실에서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통합 창원시 출범 이전 통합준비위에서 활동한 위원 3명을 참고인으로 채택, 4월 3일 열리는 회의에서 시청사 소재지 등 당시 결정사항을 들을 계획이다. 이어 5일에는 심한 통합 갈등을 겪은 여수시의회를 방문해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특위는 통합에 따른 집행 비용, 재정 인센티브 지원 실행 및 미실행 현황, 현 시청사 내구연한, 통합시 명칭변경 소요 비용 등 자료 제출을 창원시에 요구했다. 특위는 다음 회의에서 참고인 의견 청취와 청사 소재지에 관해 집중 토론할 계획이다.
한편, 통준위원장을 맡았던 장동화 의원은 창원시의회가 청사소재지에 관한 3가지 안건을 부결하자, “통준위에서 결정하여 통합창원시의회에서 결정하기로 한 청사소재지 결정이 창원시의회 만장일치로 부결되었기 때문에 의회에 주어진 권한을 스스로 포기하는 결과를 초래했다”지적한 바 있다.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