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웅(54·사진)함양농협조합장이 오는 4·24 재·보선 함양군수 재선거 출마를 위해 25일 조합장직을 사퇴했다. 김 조합장은 “함양군수 재선거에 매진하기위해 현 함양농협 조합장직을 사퇴한다”고 밝혔다.
김 조합장은 사퇴의 변을 통해 “그동안 여러모로 부족한 저에게 성원을 베풀어주신 조합원 여러분께 두손 모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그동안 함양농업 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해 왔으나 함양군의 발전과 분열된 민심을 수습하는데 한몸을 바치기 위해 어려운 결정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