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순봉회장(왼쪽) 이연근 대표이사. |
이날 정기총회에서 주주들은 하순봉 회장과 이연근 대표이사 사장 연임을 결정했다.
하 회장은 “언론시장이 하루가 다르게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다”며 “공격경영으로 경남에서, 나아가 전국에서 우뚝 솟을 수 있는 경남일보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연임 계획을 밝혔다.
이 대표이사는 “경남도민에 의한, 경남도민을 위한, 경남도민의 신문으로서 한발짝 더 도민들에게 다가가는 신문이 될 수 있도록 임직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제24기 대차대조표 및 손익계산서 승인 건과 정관변경의 건을 상정,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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