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부산 과학기술원 명칭·입지 '합의'
경남·부산 과학기술원 명칭·입지 '합의'
  • 이홍구
  • 승인 2013.03.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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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부산 과학기술원 명칭·입지 합의



과학기술원 공동 설립에 나선 경남도와 부산시가 26일 과학기술원의 명칭과 입지에 최종 합의했다.

두 지자체는 이날 부산시청에서 ‘현안조정회의’를 열어 과학기술원 명칭은 ‘부경과학기술원’으로 하고 입지는 부산과 인접한 경남지역에 두기로 합의했다.

명칭·입지 합의와 함께 국회에 각각 발의된 창원과학기술원법과 부산과학기술원법도 통합하기로 했다.

경남 부산은 수도권과 집중된 정부의 기초 연구개발(R&D) 투자 지원을 유도하기 위해 각각 과학기술원 설립 및 유치를 추진하다 정부가 지금도 과잉상태라며 지방 과학기술원 설립에 부정적 입장을 나타내자 공동설립 및 유치에 나서고 있다.

이들은 이날 과학기술원 관련 합의 외에 부산 화명~경남 초정 간 광역도로 건설을 위한 공동노력, 부산·경남 경마공원 앞 지하차도 건설, 부산~경남 창원·진해 간 시내버스 정차 등도 합의했다.

이홍구기자 red29@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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