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氣 살려 드립니다”
“중소기업 氣 살려 드립니다”
  • 이은수
  • 승인 2013.03.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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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현장 방문활동 강화
신화철강(주) 방문 1
창원시는 3월부터 중소기업 애로해소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창출 증진을 위한 중소기업 현장 방문활동을 강화해 나가기로 한 가운데, 기업애로One-Stop지원단장을 맡고 있는 이동찬 창원시 경제재정국장이 27일 의창구 팔룡동에 소재한 철강관련 제조업체인 신화철강(주)를 방문해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도 고용창출과 지역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정현숙 대표이사를 만나 중소기업인의 애환과 기업경영활동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생산현장을 들러보고 있다.


창원시는 3월부터 중소기업 애로해소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창출 증진을 위한 중소기업 현장 방문활동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시는 기업애로One-Stop지원단(단장 이동찬 창원시 경제재정국장)을 꾸려 27일 의창구 팔룡동에 소재한 철강관련 제조업체인 신화철강(주)를 방문해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도 고용창출과 지역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정현숙 대표이사를 만나 중소기업인의 애환과 기업경영활동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생산현장을 들러본 뒤 근로인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화철강(주)의 정현숙 대표이사는 창원시의 대표적인 여성 CEO로, 1991년 회사 창립 후 2000년 5월 팔룡동으로 공장을 신축이전 한 후 2002년 10월에 대표이사로 취임하여 신화철강(주)를 지역을 대표하는 우수 중소기업으로 성장시켜 철강산업 발전에 기여해 왔다. 또한 기업과 사회가 함께 발전하고 꿈을 나눌 수 있는 환경조성에도 앞장서 60여 명의 종업원과 함께 선진 노사화합 실천함은 물론 사내 동호회 활동 지원과 소통의 경영활동에 힘써 직원 복지시책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동찬 경제재정국장은 “앞으로도 기업체 현장 방문을 강화하고, 기업체 애로해소를 위한 현장 간담회와 런치타임 간담회 개최 등을 통해 ‘중소기업 손톱 밑 가시 제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아울러 기업경영활동의 지속적인 개선으로 기업인과 근로인의 氣를 살려 ‘기업사랑운동 발상도시 창원’의 기업 위상을 드높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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