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 장기이식관리센터는 1일부터 인터넷·모바일 장기기증 희망 등록 과정에 휴대전화 본인인증을 도입했다.
기존 장기기증 희망자는 등록 신청서를 작성해 직접 접수하거나 공인인증서로 본인 확인을 거쳐 인터넷으로 등록할 수 있었기 때문에 공인인증서가 없거나 인터넷에 연결된 컴퓨터를 사용하지 않는 경우 등록이 불편했다.
그러나 이제는 질병관리본부 장기이식관리센터 웹사이트(www.konos.go.kr)에 컴퓨터 혹은 모바일로 접속한 후 휴대전화 본인인증을 거치면 장기기증 희망자로 등록할 수 있게 됐다.
사후 또는 뇌사에 장기를 기증하겠다는 의사를 표시한 신규 등록자는 지난 2008년 7만4천751명에서 2009년 2월 고 김수환 추기경의 각막 기증을 계기로 같은 해 18만4764명으로 늘어났지만 2010년 이후 다시 감소했다. 작년말 기준 장기기증 희망 등록자 누적 인원은 89만7072명이고 골수(조혈모세포)기증 희망 등록자는 24만2653명이다.
연합뉴스
기존 장기기증 희망자는 등록 신청서를 작성해 직접 접수하거나 공인인증서로 본인 확인을 거쳐 인터넷으로 등록할 수 있었기 때문에 공인인증서가 없거나 인터넷에 연결된 컴퓨터를 사용하지 않는 경우 등록이 불편했다.
그러나 이제는 질병관리본부 장기이식관리센터 웹사이트(www.konos.go.kr)에 컴퓨터 혹은 모바일로 접속한 후 휴대전화 본인인증을 거치면 장기기증 희망자로 등록할 수 있게 됐다.
사후 또는 뇌사에 장기를 기증하겠다는 의사를 표시한 신규 등록자는 지난 2008년 7만4천751명에서 2009년 2월 고 김수환 추기경의 각막 기증을 계기로 같은 해 18만4764명으로 늘어났지만 2010년 이후 다시 감소했다. 작년말 기준 장기기증 희망 등록자 누적 인원은 89만7072명이고 골수(조혈모세포)기증 희망 등록자는 24만265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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